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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니치 마켓 전략 통했다… '노자임' 스테디셀러 등극
2025.12.18
한국팜비오의 '노자임캡슐(주성분 판크레아틴)'의 꾸준한 약진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췌장 효소제 시장에서 10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킨 간판품목으로 급성장했다는 이유에서다.
임무가 종료된 위임형 제네릭이 한국 시장을 속속 떠나고 있다. 국내 제약사와 공동 판매로 제네릭의약품 방어에 나섰지만, 한국 시장 특수성에 한계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6일자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올메엑트정 3개 품목과 올메액트플러스정 1개 품목이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이로써 올메액트는 한국시장에서 완전 철수했다. 올메액트는 고혈압치료제 성분 올메사르탄의 원개발사인 다이이찌산쿄가 지난 2013년 2월 허가받은 위임형 제네릭이다. 오리지널 올메텍과 똑같은 제조시설에 만든 약이다. [데일리팜ㅣ25.12.18]
"TDF 계열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TAF 계열 치료제 '베믈리디'는 더 적은 용량으로도 전달력이 좋고, 여러 장점들이 확인됐다. 이에 베믈리디로 전환한 환자들이 많다. 제가 진료하는 환자 중에서는 비리어드를 복용하던 환자의 절반 이상이 베믈리디로 전환했다." 성필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발전상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만성 B형간염(Chronic Hepatitis B)은 B형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주로 수직감염으로 감염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 간세포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메디파나| 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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