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Clip
제일약품 블록버스터 '자큐보'…급여 등재 15개월 만 PVA 검토
2026.02.24
제일약품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가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서 몸값을 톡톡히 치르는 모습이다. 정부가 자큐보 건강보험 급여 등재 15개월 만에 해당 약제 예상 청구액을 들여다보기로 결정하면서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6년 1분기 사용량-약가 연동제(PVA, 유형 가.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로,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20mg'과 쌍둥이 약인 제일약품 '큐제타스20mg(자스타프라잔)', 제일헬스사이언스 '온캡20mg(자스타프라잔)'을 포함시켰다. PVA란 약물 사용량이 증가할 때 약가를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약제 청구액이 크게 증가하거나 과다한 재정 지출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도입됐다. 약가 인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턴 약가 인하율을 최대 15%까지 적용토록 하고 있다. [메디파나l 26.02.24]
종근당의 간판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와 동일 성분의 제네릭의약품이 속속 출시 채비를 마치고 있다. 2013년 이후 이어진 시장 독점이 제네릭의약품에 의해 끝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제네릭의약품은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4개사가 텔미누보 제네릭을 허가 신청했다. 텔미누보는 텔미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이수화물이 결합된 고혈압 복합제로, 종근당이 지난 2013년 1월 허가를 받았다. 텔미사르탄 또는 에스암로디핀(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사용되며, 1일 1회 1정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데일리팜| 26.02.24]
셀트리온은 급격히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강력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개발명: CT-G32)’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먹는 약)’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차세대 비만 치료제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면서,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효과는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방 분해 촉진과 에너지 대사 조절까지 아우르는 대사질환 치료제로도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CT-G32는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질환모델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승인계획(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