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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비에+자디앙 등 4제 조기 병용,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어 🔗 |
세브란스병원 연구에서 듀비에+자디앙을 포함한 조기 4제 병용요법이 단계적 치료보다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2주차 분석에서 조기 병용군의 당화혈색소가 7.47%에서 6.37%로 감소해 단계적 증량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 부작용과 치료 실패율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조기 병용군에서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이 더 낮았습니다. 이번 결과는 특히 젊은 성인 환자에서 조기 병용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시사합니다. [메디칼업저버 | 25.09.26] 시나칼세트 제네릭업체들이 오리지널 제품 철수로 시장 기회를 얻었지만, 불순물(N-nitroso-cinacalcet) 검출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총 19건의 회수 명령이 내려졌으며, 오리지널 레그파라와 제네릭 전 제품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은 10개 제네릭이 차지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불순물 이슈로 신뢰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쿄와기린은 대체 신약 올케디아로 전환을 추진 중이나, 아직 시장 완전 대체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데일리팜 | 25.09.26]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제제특허에 대해 종근당과 광동제약이 특허심판원에서 1심 승소해 제네릭 조기 발매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두 회사는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 요건 중 일부를 충족했으며, 최초 허가 신청 시 9개월간 독점 판매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소할 경우 분쟁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현재 제네릭 출시는 2033년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추진될 전망입니다. 타그리소는 국내 연매출 1000억원을 넘는 대형 품목으로, 종근당은 자체 신약 CKD-702 개발과 병행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