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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Insight Daily | 25.08.05] 릴리, '마운자로' 제2형 당뇨환자 적응증 확대 '청신호'
2025.08.05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조절과 함께 심혈관 위험까지 낮출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니즈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라이 릴리의 GIP/GLP-1 이중작용제 ‘마운자로’가 대규모 3상 임상에서 자사 기존 약물 트루리시티 대비 비열등성과 더불어 추가적인 건강상 이점을 입증했습니다. 마운자로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서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적응증 확대와 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엑스탄디, 자이티가, 얼리다 등이 경쟁 중이며, 일부 품목은 이미 제네릭 발매로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보젠코리아는 엑스탄디의 조성물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하며, 제네릭 ‘아나미드’의 조기 출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물특허 회피에 성공할 경우, 2026년 물질특허 만료와 동시에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지며, 엑스탄디의 시장 점유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누리H&C는 자체 브랜드 ‘글루콤’을 ‘수험생 비타민’으로 포지셔닝하고, SNS 기반 마케팅을 통해 최근 4년간 4,363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남 학원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치동 비타민’으로 불리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고유 제형과 효과 중심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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