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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실콘은 폴리카르보필 칼슘 변비치료제 시장에서 최근 52주간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50~60%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웰콘, 폴리콜, 셀칼콘, 필콘 등이 뒤를 잇고 있으나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규모는 100억 원대 미만으로 추산됩니다. 실콘은 장기 품절에도 대조약 지위와 환자 선호로 영향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제네릭은 기회가 있으나 시장 성장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약사공론 | 25.09.10] 카나브(피마사르탄) 제네릭 시장에 한국프라임제약이 자체 개발한 피마솔로정(30mg, 60mg)이 10월 급여 등재되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피마솔로정은 자체 생동과 DMF 요건을 모두 충족해 30mg 235원, 60mg 344원으로 책정되며, 이는 알리코제약 알카나정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약가입니다. 현재 카나브 제네릭은 알리코제약,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한국휴텍스 등이 시장에 진입한 상태로, 프라임 제품의 합류로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팜 | 25.09.10]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자살 시도가 일반 우울증보다 7배 높은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치료 대안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표준화된 치료법은 없지만 약물 병합, rTMS, ECT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신속한 효과를 보이는 스프라바토가 새로운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스프라바토는 비급여로 회당 수십만 원의 비용이 발생해 환자 접근성이 낮아,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 치료 지원 및 통합적 보건 서비스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 25.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