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2025.12.17
보령의 피마사르탄 기반 고혈압 3제 복합제 듀카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가 제네릭사의 특허도전 타깃이 됐다. 카나브(피마사르탄)·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에 이어 패밀리 제품에 대한 제네릭 조기발매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6일 보령을 상대로 듀카로 관련 ‘약학적 제제’ 특허(10-1992400)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 특허는 듀카로의 이층정 제제 기술을 명시하고 있다. 2038년 4월 만료된다. 이 특허 외에 듀카로 관련 특허로는 2023년 2월 만료된 물질특허가 있다. 이 특허는 카나브를 비롯해 피마사르탄 성분 패밀리 제품 전체에 적용된다. 물질특허가 만료된 상황이므로, 특허도전 업체가 관련 심판에서 승리할 경우 제네릭 조기발매에 한 발 가까워진다. [데일리팜| 25.12.17]
동국제약은 술 자리가 늘어나는 연말 간 보호·숙취해소를 위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활용법을 제안했다. 17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레가론 현탁액'은 오리지널 실리마린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 현탁액 제형의 간세포 보호제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플라보놀리그난 복합체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및 간세포 보호 등 다양한 기전이 확인돼, 국내 간 성분 의약품 중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레가론 현탁액은 Madaus사의 고도로 표준화한 오리지널 실리마린 원료를 사용하고, 주요 활성 성분인 실리빈(silybin)까지 표준화한 고농축 제품으로 일관된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간세포 보호, 만성 간염, 간경변, 독성 간질환 등의 보조치료제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이며, 현탁액 제형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고 복용 편의성이 높아 고령자, 연하곤란자, 다약제 복용자 등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메디파나ㅣ25.12.17]
휴온스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GLP-1) 제제를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해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