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는 급여 축소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시장 점유율이 10%p가량 감소하며 처방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도네페질과 메멘틴 제제는 각각 4.6%p, 2.6%p 상승하며 대체 처방이 이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약국 현장에서는 F코드 누락으로 인한 혼선과 환자들의 투약 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업계는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등 대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25.10.23] 

신풍제약이 LG화학의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제미메트 서방정’ 특허(2033년 만료)에 대해 무효 심판을 청구하며 특허 분쟁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제미글로·제미메트 관련 7건의 특허 중 서방정 제형에 대한 첫 도전으로, 승소 시 제네릭 조기 발매 가능성이 열립니다.
현재 LG화학과 제네릭사 간 조성물·용도 특허 분쟁도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2039년까지의 시장 독점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