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Insight
[Plus]DOAC 전환 가속 2026년 1분기 심층 진단
2026.04.20
40
BRPInsight Preview · April 2026
항응고제 시장의 조용한 혁명
DOAC 전환 가속 2026년 1분기 심층 진단
릭시아나 독주 체제 가속과 에독사반 특허 절벽 — Factor Xa 억제제 중심 시장 재편 분석
● 데이터 기준: 2026-Q1
● BRPConnect 원외처방 기반
● 오리지널 4대 DOAC 분석
BRPInsight Editor L
안녕하세요. 이번 4월호에서는 2026년 1분기 항응고제(DOAC) 시장의 판도를 바꾼 핵심 데이터와 그 이면에 숨겨진 맥락을 심층 분석합니다. 릭시아나의 독주 가속, 엘리퀴스의 급격한 처방액 하락, 그리고 2026년 11월을 앞둔 에독사반 특허 절벽까지 —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빠른 인사이트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오리지널 합계 2024H2
1,148억
BRPConnect 기준
전기 대비 2025H1
1,058억
전기 대비 −7.9%
릭시아나 2026 Q1
318억
점유율 61.6%
Factor Xa Q4→Q1
+6.5%
469억 → 500억
01
DOAC 처방 지형도: 오리지널 시장 재편
릭시아나 독주 체제 심화 — 유일한 처방액 성장
핵심
오리지널 4대 DOAC 합산 처방액이 2024H2 대비 2025H1에 −7.9% 감소하는 와중에도 릭시아나는 +10.9% 성장, 점유율이 61.6%까지 상승.
리포트 뷰
처방 볼륨의 축소가 아닌 특허 만료에 따른 약가 인하 및 제네릭 공세로 인한 처방 가치(Value) 수축 현상. 1일 1회 복용 편의성과 아시아인 임상 근거 기반의 강력한 브랜드 고착화(Lock-in)가 배경.
◈ QUARTERLY PRESCRIPTION VALUE — 4 MAJOR DOACs (억원)
◈ 출처: BRPConnect Monthly Report 2026-04 기준
◈ 2026 Q1 MARKET SHARE — 오리지널 DOAC 4개 기준
릭시아나
61.6%
엘리퀴스
18.1%
자렐토
17.0%
프라닥사
3.3%
📌
릭시아나 Lock-in 요인: 한국인·아시아인 대상 풍부한 임상 3상 데이터 기반 의료진 신뢰 + 1일 1회 복용 편의성. 경쟁사 처방액이 수축하는 와중에도 유일한 성장을 달성하며 2026Q1 점유율 61.6%를 기록했습니다.
02
제네릭 연합군의 맹추격과 에독사반 특허 절벽
리바록사반·아픽사반 제네릭 성장과 2026년 11월 D-Day
핵심
리바록사반 제네릭 3강(리록스반·리록시아·리복사반)이 2025H1 기준 약 72억원의 처방액을 합산. 아픽사반 제네릭도 21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엘리퀴스 급락을 견인.
리포트 뷰
2026년 11월 릭시아나 물질특허 만료 이후 40여 개사 70개 이상의 에독사반 제네릭이 동시 진입 예정. 우판권 보유사 부재로 완전 경쟁 구도 불가피.
◈ 리바록사반 제네릭 상위 제약사 — 2025H1 처방액 (억원, BRPConnect)
◈ 릭시아나 특허 만료 타임라인
2018 ~ 2024
국내 30여 개 제약사, 의약 조성물 특허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 — 대부분 청구 성립 인용
2026년 2월
동광제약 '릭사정' 허가, HK이노엔 '릭시엔정' 3개 용량 추가 허가 — 2차 후발 진입 신호탄
2026년 11월 10일 ★
릭시아나 물질특허 만료 — 40여 개사 70+ 품목 동시 출격, 약가 인하 단계 개시
2028년 8월 21일
의약 조성물 특허 만료 — 사실상 이미 무력화(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
제형 차별화 전략: 동아에스티 '에독시아'는 구강붕해정(ODT) 형태로 허가받아 연하곤란 고령 환자 대상 복약 편의성으로 차별화. 우판권 없는 완전 경쟁 구도에서 제형 혁신이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
03
DOAC 전환의 역설: 고위험군 출혈 모니터링
허약 고령 아시아인 코호트 — 맹목적 전환의 역설
핵심
75세 이상 안정적 와파린 복용 심방세동 환자(12,461명) DOAC 전환 시 주요 출혈 1.36배, 혈전색전 1.61배, 사망 1.20배 위험 증가 — 전국 단위 청구자료 코호트 연구 결과.
리포트 뷰
초기 처방(Initiation)과 약물 전환(Switching)의 생리학적 차이. FRAIL-AF RCT(HR 1.69)와 같은 방향으로 아시아인에서도 재확인.
주요 출혈
(Major Bleeding)
(Major Bleeding)
1.36×
95% CI: 1.01–1.81
DOAC 전환 시 출혈 위험 36% 증가
혈전색전 사건
(Thromboembolism)
(Thromboembolism)
1.61×
95% CI: 1.30–2.00
DOAC 전환 시 혈전 위험 61% 증가
순임상결과
(Net Clinical Outcome)
(Net Clinical Outcome)
1.58×
95% CI: 1.29–1.94
합산 임상 위험 58% 증가
모든 원인 사망
(All-cause Mortality)
(All-cause Mortality)
1.20×
95% CI: 1.02–1.42
전체 사망 위험 20% 증가
◈ DOAC 전환군 vs 와파린 유지군 — 위험비(HR) 비교
🔬
2026 가이드라인 방향: 대한부정맥학회·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내시경 시술 전후 항혈전제 중단 최소화, 와파린 복용 환자 저위험 시술 시 중단 비권고. 혈전용해술 후 72시간 내 적극적 혈압 강하도 비권고로 전환해 보수적 개인화 처방을 강조합니다.
04
항응고제 시장 전환 완성: 와파린 vs DOAC 처방 구도
처방 건수 기준 DOAC 점유율 91.6% — 전환 가속의 실증 데이터
핵심
처방 건수(QTY) 기준 전체 항응고제 시장에서 DOAC의 비중은 2024Q1 89.6%에서 2026Q1 91.6%로 지속 상승. 와파린은 분기당 600~730만 정 수준을 유지하나 상대적 비중은 지속 감소 중.
리포트 뷰
처방액(PRICE) 기준으로는 와파린이 전체의 약 0.3%에 불과 — DOAC 전환이 이미 처방 가치(Value) 측면에서는 사실상 완료 단계. 단, QTY 기준 잔존 와파린 처방(약 8~10%)은 FRAIL-AF 연구가 지적한 '안정적 고령 환자군'으로 해석 가능.
◈ 항응고제 처방 건수(QTY) 추이 — 와파린 vs DOAC 전체 (만정, 분기별)
◈ BRPConnect + 와파린 처방 데이터 통합 기준 / QTY(처방 건수) 단위: 만정
DOAC 점유율 (26Q1)
91.6%
처방 건수 기준
DOAC 점유율 (24Q1)
89.6%
2년간 +2%p 상승
DOAC 점유율 (처방액)
99.7%
Value 전환 사실상 완료
와파린 잔존 (26Q1)
653만정
고령·안정 환자군 추정
💡
의미 있는 역설: 와파린 처방 건수가 약 600~700만 정/분기로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은 단순 관성이 아닌, FRAIL-AF 연구가 경고한 "전환 위험이 높은 고령 안정 환자군"이 실제로 존재함을 시사합니다. 맹목적 DOAC 전환을 자제해야 할 임상적 근거와 정확히 일치하는 데이터입니다.
05
처방은 늘었는데 돈은 줄었다 — 볼륨 vs 가치의 역설
오리지널 DOAC 처방액 −7.9% 감소 속 처방 건수는 오히려 유지·증가
핵심
오리지널 4대 DOAC 합산 처방액은 2024Q2 최고점(649억) 이후 하락 중이나, 처방 건수(QTY)는 2026Q1 4,144만 정으로 회복세. 약가 인하와 제네릭 처방 증가가 '가치 수축'을 유발한 것이지 '처방 감소'가 아님.
리포트 뷰
제네릭 포함 전체 DOAC 처방 건수는 오히려 2026Q1이 7,104만 정으로 최고 수준. 항응고제 시장 전체 파이 자체는 커지고 있습니다.
◈ 오리지널 DOAC 4대 — 처방액(억원) vs 처방 건수(만정) 분기별
◈ 오리지널 4대 DOAC (릭시아나·엘리퀴스·자렐토·프라닥사) / BRPConnect 기준
📉
가치 수축의 핵심 원인: 제네릭 진입 + 약가 인하. 2026Q1 오리지널 4개 합산 517억은 2024Q2 649억 대비 −20.3%이지만, 처방 건수는 4,144만 정으로 저점(2025Q1 3,844만 정) 대비 회복. 즉 "돈은 줄어도 환자는 늘어난다"가 항응고제 시장의 현실.
06
2026년 11월 D-Day: 에독사반 제네릭 출시 시뮬레이션
리바록사반 선행 사례 기반 3개 시나리오 — 릭시아나 점유율 충격 예측
핵심
리바록사반 제네릭은 특허 만료 후 오리지널(자렐토) 대비 65~72% 수준까지 제네릭 시장이 성장한 선행 사례 보유. 에독사반은 시장 규모가 4~5배 크고 우판권 보유사 부재로 경쟁 강도가 더욱 높을 전망.
리포트 뷰
보수·기준·공격적 3개 시나리오로 2027Q1~Q4 릭시아나 예상 처방액을 시뮬레이션. 약가 인하 단계(1차 53.55%→2차 38.0%)를 반영한 현실적 예측치.
▷ 보수 시나리오
제네릭 진입 제한적
오리지널 점유율 55~60% 유지
제네릭 = 오리지널의 40~45%
릭시아나 연간 ~900억 유지
제네릭 = 오리지널의 40~45%
릭시아나 연간 ~900억 유지
▷ 기준 시나리오
리바록사반 패턴 유사
오리지널 점유율 45~50%
제네릭 = 오리지널의 65~70%
릭시아나 연간 ~750억 수준
제네릭 = 오리지널의 65~70%
릭시아나 연간 ~750억 수준
▷ 공격적 시나리오
ODT 등 차별화 제형 성공
오리지널 점유율 35~40%
제네릭 = 오리지널의 85~90%
릭시아나 연간 ~600억 급감
제네릭 = 오리지널의 85~90%
릭시아나 연간 ~600억 급감
◈ 에독사반 시장 시뮬레이션 — 릭시아나 예상 처방액 (억원/분기)
◈ 시뮬레이션 기준: 리바록사반 제네릭 진입 패턴(오리지널 대비 65~70%) 적용 / 약가 인하 1차 53.55% 반영
◈ 에독사반 약가 인하 단계 (국내 제네릭 진입 기준)
STEP 1
특허 만료 당일
오리지널 53.55%로 인하
제네릭 = 오리지널의 85%
제네릭 = 오리지널의 85%
STEP 2
출시 후 ~1년
처방 패턴 안정화
제네릭 비중 40~55%
제네릭 비중 40~55%
STEP 3
36개월 이후
오리지널 38.0%로 2차 인하
가격 경쟁 심화
가격 경쟁 심화
REF
자렐토 선행 사례
현재 제네릭/오리지널 65~72%
2~3년 내 역전 가능성
2~3년 내 역전 가능성
🎯
마케팅 시사점: 기준 시나리오 기준으로 릭시아나 분기 처방액은 2027년 내 155~210억 범위로 수축 예상. 지금의 318억(26Q1)에서 최대 −51% 충격 가능. ODT 제형, 리얼월드 모니터링 데이터 등 차별화 자산 조기 확보가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에게 필수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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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데이터: BRPConnect 원외처방 PRICE·QTY 2024-01 ~ 2026-03 / 와파린 처방 데이터 통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