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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메디락·텔미그렌·베타미가…품절 또 품절 🔗 |
바로팜 분석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품절입고알림 신청 1위는 이모튼캡슐(6만997회), 2위는 아보다트연질캡슐(3만9839회), 3위는 메디락디에스장용캡슐(2만1629회)로 나타났습니다. 아보다트·듀오다트는 공급 지연, 메디락 시리즈는 원료 수급 문제로 품절됐으며, 리비알·텔미트렌 등도 수요 급증으로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약국들은 실제 품절 여부와 상관없이 재고 확보를 서두르며 서로 교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 혼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 25.09.0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바록사반·에독사반 제제에 대해여성 환자의 중증 자궁출혈 위험 증가를 반영한 허가사항 변경을 9월 24일자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변경 내용에는 이상반응 항목에 “국내 역학연구에서 여성, 특히 50세 미만 여성에서 중증 자궁출혈 위험 증가가 관찰됐다”는 문구가 신설되고, 가임기 여성 투여 시 임신 계획 및 자궁출혈 위험에 대한 의사 상담·평가 의무가 추가됩니다. 이번 조치는 릭시아나정, 자렐토정 등 229개 품목이 대상이며, 식약처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하면서 의료진에게 환자 관찰과 위험성 설명을 당부했습니다. [약사공론 | 25.09.09]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은 과거보다 크게 개선돼, 증상 완화 수준을 넘어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통한 장기전 관해 유지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기본 치료제인 MTX 외에도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 같은 다양한 옵션이 도입되면서 주사제 거부감이 있는 환자에게도 대안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JAK 억제제 간 교차투여가 급여로 허용되면서 치료 선택지가 확장됐지만, 보험 제도의 경직성 등은 여전히 한계로 지적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과 전문의 치료가 환자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데일리팜 | 25.09.09] 부광약품, 라투다 출시 1년 심포지엄 성료 🔗 |
부광약품은 ‘BK LIGHT’ 심포지엄을 개최해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치료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라투다는 양극성 장애 우울증에서 리튬·발프로산 병용 및 단독 투여 시 우울 증상, 인지 저하, 무기력감 개선에 효과적이며, 미국에서도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 부담이 적고, 소아청소년 조현병·양극성 장애에서도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돼 향후 치료 선택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디칼옵저버 | 2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