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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 1년...누적 매출 4천억 '돌풍'
2025.12.08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분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며 돌풍을 이어갔다. 국내 발매 1년 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서며 비만치료제 시장을 압도했다. 신규 발매된 마운자로도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기존 시장을 주도한 삭센다와 큐시미아는 영향력이 크게 위축됐다. 8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는 지난 3분기 매출이 13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1338억원보다 2.4% 증가하며 2분기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데일리팜| 25.12.08]
최근 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제약사들이 대표 품목의 편의점 입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편의점 상비약 품목 진입에 성공할 경우 최소 100억 이상 매출 확보는 물론 제약사 브랜드 상승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5일, 동일 회사에서 생산하는 동일성분·다함량 의약품의 제품명에 함량을 표기하는 방안이 제약업계의 동참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사회가 지난 9월 97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처방 및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함량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동일성분이면서 여러 함량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제품명에 모두 함량을 기재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데 따른 것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사가 이에 호응하면서 실제 조치가 확산되고 있다.. [약사공론|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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