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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 커지고 감기 줄었다…2025년 처방 흐름 '만성 질환' 이동
2026.02.11
제약바이오사들의 2025년 잠정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직전년도에 비해 비만과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이 처방액과 처방건수 모두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항생제, 감기약, 호흡기계 질환 등 급성 계절성 영역은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제약 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인사이트 최근 분석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성장은 일부 질환군에 집중되고 감소는 다수 영역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가 확인됐다. 2025년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성장과 감소의 비대칭성이다. 처방액과 처방건수 기준 모두에서 성장 구간에 포함된 치료 영역은 만성질환으로 제한적인 반면 감소 구간에 속한 영역은 항생제, 감기약, 호흡기계, 일부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 다수에 걸쳐 분포했다. [약사공론l 26.02.11]
HK이노엔이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성장세를 필두로 '매출 1조·영업이익 1000억' 목표를 2년 만에 달성한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해 매출 1조632억원, 영업이익 110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8971억원 대비 18.5%, 영업이익은 전년 882억원 대비 25.7% 증가한 수치다. 회사로선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22년 매출 8465억으로 8000억원을 돌파한 뒤 3년 만에 1조원 외형을 달성하게 됐다. 영업이익 역시 1000억원 돌파는 처음이다. 2024년 882억원이 종전 최고 기록이다.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은 회사가 2024년 제시했던 목표다. 곽달원 대표는 2024년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매출 1조원∙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에 매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회사로선 이를 2년 만에 달성하게 된 것이다. [메디파나| 26.02.11]
비아트리스코리아가 간판 품목인 '리피토'의 부진에도 복합제와 점안액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하며 작년 원외처방 실적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히트뉴스l 26.02.11]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비아트리스의 지난해 전체 원외처방액은 4949억원으로 직전 년도 4645억원 대비 약 304억원(6.54%)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1107억원에서 3분기 1138억원으로 상승하며 3분기에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단일제 '리피토' 하락, 복합제 '리피토 플러스'로 보완 지난해 리피토(10mg·20mg)의 처방액은 1758억원으로, 지난 2024년 1886억원 대비 약 128억원(6.79%) 감소했다. 분기별로 분석했을 때도 리피토의 처방액은 1분기 447억원에서 2분기 435억원을 거쳐 4분기 431억원으로 줄었다. 3분기 443억원으로 잠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4분기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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