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전립선암약 엑스탄디 제네릭 속속 등장…대원, 두번째 허가
2025.12.24
약 500억원 규모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후발의약품 시장에 제약사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월 알보젠코리아가 처음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대원제약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들 품목은 내년 6월 물질특허 만료 이후 출시를 목표로 특허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대원제약 '엔자덱스연질캡슐40mg'을 허가했다. 이 품목은 엔잘루타미드 성분의 두번째 제네릭의약품이다. [데일리팜| 25.12.24]
애엽추출물 제제가 다시 한 번 건강보험 급여 퇴출 논쟁의 중심에 섰다. 2025년도 급여적정성 재평가 과정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약가 자진 인하와 '사회적 요구도' 평가를 근거로 급여 유지 가능성이 검토되면서 제도 운용의 정합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약사공론| 25.12.24]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경구용 GLP-1 치료제가 실제 출시 단계에 들어서고 후발 주자들의 임상 3상도 속도를 내면서 제형 경쟁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성인 비만 치료제로 위고비 경구제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오는 1월 초기 용량인 1.5㎎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히트뉴스| 25.12.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