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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BRPInsight] OTC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피부'
2026.02.23
약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025년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피부 시장을 분석한다. 피부 시장은 판매건수는 19위이지만 판매액은 2위를 차지하며 고가 제품이 매출을 좌우하는 양상을 보였다. TOP 10 제품의 시장 점유율 합은 38.0%이며, 이 중 1~4위(후시딘 5.7%, 마데카솔 5.7%, 노스카나 4.8%, 비판텐 4.0%)의 합이 20.2%를 차지해 상위권 집중이 존재하나 소수 제품의 독점 구조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멜라토닝과 리쥬비넥스, 도미나가 각각 5위와 8위, 10위를 차지하며 미백/재생/색소가 피부 시장의 성장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BRP인사이트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리쥬비넥스'는 전년 대비 판매액이 257.4% 성장하며 피부 시장의 주요 제품 순위에서 20계단이나 상승하며 8위를 차지했다. 기타외상치료제 계열로 좁혀서 살펴보면 리쥬비넥스는 동아제약의 '노스카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노스카나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1위를 차지했으나 판매액 비중이 2024년 51.5%에서 2025년 40.0%로 -11.5%p 급락했다. 이에 반해 리쥬비넥스는 판매액 비중이 2024년 7.7%에서 2025년 23.2%로 15.5%p 급증하며 노스카나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고성장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였다. 기타피부과용약물 계열에서는 동국제약의 '판시딜'이 판매액 비중 32.5%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대웅제약 '모바렌(8.1%)'과 한올바이오파마 '판그로(6.7%)', 보령 '트라시노(5.7%)', 현대약품 '마이녹실-에스(5.4%)'가 따랐다. 1~5위권 모두 전년 대비 판매액 비중은 성장하였으나, 전체 판매액은 -34.1%로 감소해 카테고리 전체가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미녹시딜 계열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로게인'이 판매액 비중 48.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동성제약의 '동성미녹시딜'이 판매액 비중 16.1%로 2위에 올랐으나 전년 대비 판매액 비중이 -7.7%p 하락해 성분 내에서 가장 큰 점유율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BRP인사이트| 26.02.23]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히알루론산 점안액 '비스메드점안액(Vismed)'이 저장성(hypotonic) 제형과 무보존제 다회용 시스템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기 관리가 필수적인 안구건조증의 질환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가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빅5' 상급종합병원에서 코드인 및 처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고령화로 환자군이 세분화되면서 장기 유지요법뿐 아니라 백내장·시력교정수술 전후 보조요법 등으로 활용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다. 비스메드는 바이오 발효 공정으로 확보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적용한 저장성(150 mOsm) 제형이다.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고삼투압(hyperosmolarity) 환경을 완화함으로써 안구 표면의 항상성 회복을 돕도록 설계됐다. 또한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천연 눈물막과 유사한 전해질을 함유해 점안 시 이물감을 줄였으며, 시트르산나트륨을 포함해 각막 석회화 위험을 최소화한 것도 핵심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메디파나| 26.02.23]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에서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의약품 스티렌(성분명 애엽95%에탄올건조엑스)이 '스테디셀러' 명성에 걸맞게 근거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2002년 출시된 스티렌은 애엽추출물 기반 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줄곧 점유율 1위(유비스트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매출은 약 9000억원대다. 스티렌은 급·만성 위염에 따른 위점막 병변 개선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 시 위염 예방 적응증을 확보해 방어인자 증강제 계열을 대표하는 품목이 됐다. 천연물 의약품 특성상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다는 점도 임상 현장에서의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티렌은 출시 이후 '제형 개선'에 꾸준히 방점을 찍어왔다. 2002년 경질 캡슐로 출발한 뒤 2005년 정제로 전환했다.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 기술을 적용한 '스티렌 2X'를 선보였다. [메디칼업저버l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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