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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C 시장은 와파린을 대체하는 항응고제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엘리퀴스·자렐토 등 주요 오리지널 품목은 제네릭 진입과 약가 인하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릭시아나는 상반기 599억 원, 점유율 49%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 특허 만료로 20여 개 제네릭이 진입할 예정이라 시장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데일리팜 - 25.07.30]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비중이 커지며 3제 조합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조합으로 새로운 3제 복합제를 허가받아 시장을 개척했고, 종근당·대원제약도 경쟁 조합 허가를 확보했습니다. 오는 10월 엠파글리플로진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및 유사 조합의 진입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메디칼타임즈 - 25.07.30] 종근당은 뇌기능 개선과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 도네페질 등 주요 품목으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종근당이 메만틴 단일제(10mg·20mg)와 복합제를 모두 확보하며 치매 치료제 풀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기존 글리아티린(콜린알포세레이트), 뉴로페질(도네페질)에 더해, 양도·양수를 활용한 제품 확장과 저가 전략으로 치매 치료제 시장 내 입지 강화가 기대됩니다. [데일리팜 - 25.07.30]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은 기존 당뇨병·심부전 치료에 이어 CRM(심장·신장·대사질환) 통합 관리의 핵심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MPA-KIDNEY 임상 결과를 근거로 오는 8월 1일부터 만성콩팥병(CKD)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자디앙은 2형당뇨병, 심부전, CKD까지 급여 영역을 확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CRM 통합 관리 치료제로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약사공론 - 2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