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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내 OTC 시장] 역성장 속 항염·진통과 정신건강만 성장
2026.02.13
2025년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은 전반적인 성장 둔화 속에서 방어력이 높은 영역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비타민·미네랄·강장과 기침·감기 영역이 상위 순위를 차지했지만 판매액과 판매건수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하며 역성장 했다. 이 가운데 판매액에서는 항염·진통이, 판매건수에서는 정신흥분·항우울이 유일한 성장세를 보였다. BRP인사이트에 따르면 2025년 판매액 기준 상위 10개 계열 중 항염·진통 계열을 제외한 9개 계열이 2024년에 비해 줄며 역성장했다. 상위 3개 계열인 비타민·미네랄·강장(16%), 피부(12%), 기침·감기(11%)가 각각 전년 대비 성장률 -7%, -3%, -14%로 시장 감소에 기여했다.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근골격 국소(▲1, -6%), 혈관·말초순환(▲1, -2%)도 성장은 감소폭을 보였으며, 유일하게 성장한 항염·진통 계열도 1%에 그쳐 성장이 아닌 상대적으로 덜 감소한 결과로 파악됐다. 판매건수는 더욱 두드러진 감소 폭을 보였다. 2025년 판매건수 상위 10개 계열 합계는 18,868로 전년(21,011) 대비 약 10.2%가 감소해 시장 규모 자체가 축소된 흐름이 뚜렷하게 보였다. 집중적인 감소를 보인 영역은 증상성·단기 처방군으로 기침·감기(-14%), 진통(-25%), 위산·궤양(-16%), 항히스타민(-5%), 근골격 국소(-5%), 간·담도(-5%)이며, 진통 영역은 -2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며 하락에 기여했다. 대다수의 영역이 감소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정신흥분·항우울 영역만 11%의 성장세를 보이며 방어력이 높은 영역이 더욱 또렷해지는 구조다. [BRP인사이트l 26.02.13]
대원제약이 클대원 브랜드 제품군의 공급가를 조정한다. 대원제약은 4월 1일자로 콜대원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인상한다고 각 협력사에 안내했다. 대원제약은 공문을 통해 최근 원부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 대상은 성인용 4품목과 키즈(어린이용) 5품목이다. 성인용 제품 가운데 △콜대원콜드큐시럽 △콜대원코프큐시럽 △콜대원노즈큐에스시럽은 각각 약 9.1% 인상된다. 반면 △콜대원나이트시럽은 이번 조정에서 가격을 동결해 인상 없이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어린이용 제품은 인상 폭에 다소 차이를 뒀다. △콜대원키즈콜드에스시럽은 약 14.3% 인상돼 이번 조정 품목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콜대원키즈코프시럽과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은 각각 약 6.1% 인상된다. 또한 △콜대원키즈펜시럽과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은 각각 약 6.7%씩 공급가가 오른다. [약사공론| 26.02.13]
알리코제약이 1년 만에 연간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판매 및 관리비가 감소하면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흑자로 돌아섰으며, 2분기와 3분기에도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2024년 영업적자에서 지난해 영업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14억원이다. 이 회사 연간 영업흑자는 1년 만이다. 알리코제약은 2022년과 2023년에 연간 영업이익 99억원, 31억원을 거뒀으나 2024년 들어 연간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흑자 전환은 매출원가가 증가했으나 매출액이 늘고 판매 및 관리비가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매출액은 2021억원으로 전년 1904억원 대비 116억7844만원 증가했다. 이 회사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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